출산 가구가 쓸 수 있는 정부 지원 중 금액이 가장 큽니다. 지원금이 수백만원 단위라면 이건 금리로 수천만원이 갈리는 영역입니다.
주택도시기금 공시 원문에서 소득구간별 금리표를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 공통 대상 | 대출접수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세대주 ('23.1.1. 이후 출생아부터) |
| 소득 요건 | 부부합산 1.3억원 이하. 맞벌이는 각자 1.3억 이하면서 합산 2억원 이하 |
| 자산 요건 | 구입 순자산 5.11억원 이하 · 전세 3.45억원 이하 |
| 대상 주택 | 구입 = 평가액 9억원 이하·전용 85㎡ 이하(읍면 100㎡) / 전세 = 보증금 수도권 5억·그 외 4억 이하 |
| 한도 | 구입 최대 4억원(LTV 70%·DTI 60%, 생애최초 LTV 80%) / 전세 최대 2.4억원(보증금의 80% 이내) |
| 금리 | 구입 연 1.80~4.50% / 전세 연 1.30~4.30% (소득·만기·보증금 규모별 차등) |
| 특례금리 기간 | 구입 기본 5년(최장 15년) / 전세 기본 4년(최장 12년) |
같은 상품인데 금리가 1.80%부터 4.50%까지 벌어집니다. 소득이 조금 넘어서 상위 구간으로 밀리면 이자 부담이 눈에 보이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대출은 "받을 수 있나"보다 "내 소득구간이 어디냐"를 먼저 봐야 합니다.
아래 표에서 자기 줄을 찾으세요.
| 부부 합산 연소득 | 10년 | 15년 | 20년 | 30년 |
|---|---|---|---|---|
| 2천만원 이하 | 1.80% | 1.90% | 2.00% | 2.05% |
| 2천만~4천만원 | 2.15% | 2.25% | 2.35% | 2.40% |
| 4천만~6천만원 | 2.40% | 2.50% | 2.60% | 2.65% |
| 6천만~8,500만원 | 2.65% | 2.75% | 2.85% | 2.90% |
| 8,500만~1억원 | 2.90% | 3.00% | 3.10% | 3.20% |
| 1억~1.3억원 | 3.20% | 3.30% | 3.40% | 3.50% |
| (맞벌이) 1.3억~1.5억원 | 3.50% | 3.60% | 3.70% | 3.80% |
| (맞벌이) 1.5억~1.7억원 | 3.85% | 3.95% | 4.05% | 4.15% |
| (맞벌이) 1.7억~2억원 | 4.20% | 4.30% | 4.40% | 4.50% |
연 %, 특례금리 적용 기준. 주택도시기금 공시 2026-07-30 열람 · 수시 변동.
표를 좌우로 밀어 보세요.
표를 세로로 읽으면 만기가 20년 늘어나도 금리 차이는 0.25~0.3%p뿐입니다. 가로로 읽으면 소득구간 하나 차이가 0.25~0.35%p입니다.
즉 만기를 짧게 잡아 금리를 아끼는 효과보다 소득구간이 주는 영향이 큽니다.
상환 여력이 빠듯하면 만기를 길게 잡아 월 부담을 낮추는 선택이 금리 손해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1.3억원을 넘는 세 줄은 맞벌이 전용 구간입니다. 홑벌이는 1.3억원이 상한선이고, 맞벌이는 각자 1.3억 이하라는 조건을 채운 뒤 합산 2억원까지 올라갑니다.
| 부부 합산 연소득 | 5천만원 이하 | 5천만~1억 | 1억~1.5억 | 1.5억 초과 |
|---|---|---|---|---|
| 2천만원 이하 | 1.30% | 1.40% | 1.50% | 1.60% |
| 2천만~4천만원 | 1.60% | 1.70% | 1.80% | 1.90% |
| 4천만~6천만원 | 1.90% | 2.00% | 2.10% | 2.20% |
| 6천만~7,500만원 | 2.20% | 2.30% | 2.40% | 2.50% |
| 7,500만~1억원 | 2.55% | 2.65% | 2.75% | 2.85% |
| 1억~1.3억원 | 2.90% | 3.00% | 3.10% | 3.20% |
| (맞벌이) 1.3억~1.5억원 | 3.25% | 3.35% | 3.45% | 3.55% |
| (맞벌이) 1.5억~1.7억원 | 3.60% | 3.70% | 3.80% | 3.90% |
| (맞벌이) 1.7억~2억원 | 4.00% | 4.10% | 4.20% | 4.30% |
연 %, 가로축은 임차보증금 구간. 주택도시기금 공시 2026-07-30 열람 · 수시 변동.
전세는 구입보다 시작 금리가 0.5%p 정도 낮습니다.
가로축이 만기가 아니라 보증금 크기라는 점이 다릅니다. 보증금이 커질수록 조금씩 오르지만 폭은 0.1%p 단위라 크지 않습니다.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하며 최장 12년까지 씁니다.
| 항목 | 인하폭 |
|---|---|
| 추가 출산 (자녀 1명당) | 0.2%p |
| 출생 2년 초과 미성년 자녀 (1명당) | 0.1%p |
| 청약저축 가입 | 0.3~0.5%p |
|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 0.1%p |
| 신청금액이 심사금액의 30% 이하 | 0.1~0.2%p |
| 중도상환 (원금 40% 이상) | 0.2%p |
| 지방 준공 후 미분양주택 | 0.2%p |
가장 큰 건 추가 출산입니다. 자녀 1명당 0.2%p가 내려가는데, 금리만 내려가는 게 아니라 특례금리 적용기간도 함께 늘어납니다. 구입자금은 자녀 1명당 5년씩 연장돼 최장 15년, 전세자금은 4년씩 연장돼 최장 12년입니다.
전자계약 0.1%p는 계약서를 쓰는 그 순간에만 챙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급이 안 되니 부동산에 미리 "전자계약으로 하겠다"고 말해두세요.
청약저축 우대는 가입 기간·납입 회차에 따라 0.3%p와 0.5%p로 갈립니다.
| 구분 | 기본 | 연장 | 최장 |
|---|---|---|---|
| 구입(디딤돌) | 5년 | 추가 출산 1명당 5년 | 15년 |
| 전세(버팀목) | 4년 | 추가 출산 1명당 4년 | 12년 |
이 표가 실무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부분입니다. 30년 만기로 받았어도 특례금리는 5년입니다. 6년째부터는 일반 기금 대출 금리 체계로 넘어갑니다. 만기 30년짜리 상환 계획을 세울 때 6년째 금리가 바뀐다는 전제를 넣어두세요.
| 대출 기간 | 10년 · 15년 · 20년 · 30년 (구입자금) |
| 거치 기간 | 비거치 또는 1년 거치 |
| 상환 방식 | 원리금균등분할 · 원금균등분할 · 체증식 중 선택 |
| 중도상환수수료 | 3년 내 상환 원금에 경과일수별 0.6% 한도 → 2024-08-12 ~ 2026-12-31 면제 |
| 소득 산정 | 근로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 현재 재직·영위 기준 |
| 무주택 판정 | 세대주 포함 세대원 전원. 혼인신고를 안 했으면 신생아 가족관계증명서상 부모까지 포함 |
| 신청 창구 | 기금e든든(온라인) 또는 수탁은행 창구 |
체증식 상환은 초반 월 부담이 작고 뒤로 갈수록 커지는 방식입니다. 육아휴직으로 소득이 줄어드는 첫 몇 년을 넘기는 데는 유리하지만 총 이자는 늘어납니다. 1년 거치도 같은 성격입니다.
휴직 계획이 있으면 거치와 체증식을 같이 검토해볼 만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목돈이 생겨 일부를 갚을 계획이라면 이 날짜를 달력에 적어두세요.
원금의 40% 이상을 중도상환하면 0.2%p 우대까지 붙습니다.
금액을 단정할 수 없는 대신, 기한이 어떻게 겹치는지를 사례로 풀었습니다. 세 경우 모두 기한 두 개가 동시에 돌아갑니다.
출산 후 2년, 그리고 계약 후 3개월입니다.
LTV는 집값 대비 대출 비율입니다. LTV 70%면 5억원 집에 3.5억원까지라는 뜻입니다.
DTI는 연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입니다. DTI 60%면 연 소득 6천만원인 사람의 연간 원리금이 3,600만원을 넘지 못합니다.
이 대출은 최대 4억원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두 비율 중 더 빡빡한 쪽이 한도를 정합니다. 집값이 작으면 LTV가, 소득이 낮으면 DTI가 먼저 걸립니다.
그래서 "4억 다 나오나요"라는 질문에는 담보주택 평가액과 소득을 봐야 답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한도를 여기서 계산해 드리지 않는 이유도 같습니다. 심사 결과를 예측해 숫자를 보여주는 건 잘못된 기대를 만듭니다.
정확한 금액은 기금e든든 접수 또는 수탁은행 상담에서 확인하세요.
이 목록 중 소득과 순자산은 시점에 따라 바뀝니다. 지금 조금 넘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출산 2년 기한 안에서 서류상 소득이 확정되는 시점을 맞춰보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주택 면적과 평가액은 매물이 정해지면 못 바꾸는 조건이라 매물을 고를 때부터 걸러야 합니다.
금리 1%p 차이는 3억원 대출에서 연 300만원입니다. 지자체 출산지원금 몇 년치와 맞먹습니다.
그런데 두 제도는 서로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출을 받아도 지원금은 그대로 나오고, 지원금을 받아도 대출 심사에 불리하지 않습니다.
이사를 함께 고민 중이라면 지역별 지원금 차이가 의외로 큽니다. 같은 아이를 낳고도 동네에 따라 수천만원이 갈립니다.
어느 동네가 얼마를 주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대출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입니다(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 부부합산 연소득 1.3억원 이하, 맞벌이는 각자 1.3억원 이하이면서 합산 2억원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순자산은 구입자금 5.11억원·전세자금 3.45억원 이하 기준입니다.
구입자금(디딤돌)은 부부합산 소득 2천만원 이하·만기 10년이면 연 1.80%, 맞벌이 1.7억~2억원·만기 30년이면 연 4.50%로 같은 상품 안에서 2.7%p까지 벌어집니다. 전세자금(버팀목)은 연 1.30%에서 4.30% 사이입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전세는 보증금이 클수록 금리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주택도시기금 공시 기준이며 수시로 바뀝니다.
아닙니다. 구입자금은 기본 5년, 전세자금은 기본 4년 동안 특례금리가 적용됩니다.
추가로 출산하면 자녀 1명당 구입자금은 5년, 전세자금은 4년씩 연장돼 구입자금은 최장 15년, 전세자금은 최장 12년까지 특례금리를 쓸 수 있습니다. 기간이 끝나면 일반 기금 대출 금리 체계로 넘어갑니다.
네. 대출 이용 중 추가 출산하면 자녀 1명당 연 0.2%p 인하되고, 특례금리 적용기간도 함께 연장됩니다.
출생 후 2년이 지난 미성년 자녀는 1명당 연 0.1%p입니다. 그 밖에 청약저축 가입 0.3~0.5%p, 부동산 전자계약 0.1%p 우대가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고 정하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생아의 가족관계증명서상 등재된 부모까지 포함해 무주택 여부를 본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혼인신고가 없어도 아이 부모 양쪽의 주택 보유가 판정 대상이 됩니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에는 1주택자 대환 상품이 따로 있습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구입자금 용도여야 하고, 그 잔액 범위 안에서만 신청합니다.
대환은 신청시기 제한이 없으며,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하면 신규대출로 취급됩니다. 한도와 금리는 일반 신생아 특례와 같습니다.
근로소득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소득자는 사업자등록증(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으로 확인해 현재 재직 중인 직장, 현재 영위 중인 사업을 기준으로 소득을 산정합니다. 이직이나 개업 직후라면 서류상 소득이 실제와 달라질 수 있어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입자금은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고, 등기를 마쳤다면 이전등기 접수일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전세자금은 잔금지급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여기에 출산 후 2년이라는 요건이 따로 돌아가므로 기한 두 개를 같이 봐야 합니다.
원칙은 대출실행일부터 3년 이내 상환한 원금에 대해 경과일수별로 0.6% 한도 안에서 부과합니다. 다만 2024년 8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는 면제입니다.
원금의 40% 이상을 중도상환하면 연 0.2%p 금리 우대도 받습니다.
네. 구입자금은 최대 4억원이지만 LTV 70%·DTI 60% 안에서 정해집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이면 LTV 80%가 적용되고, 수도권이나 규제지역 주택은 70%입니다. LTV는 집값 대비 대출 비율, DTI는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 비율입니다.
개인별 실제 한도는 담보주택 평가액과 소득 심사로 결정되므로 이 페이지에서 계산해 드리지 않습니다.